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오늘 '지옥철'로 불리는 김포 골드라인을 타고, 수도권 광역 교통망 공약을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곧 기자들과 질의 응답을 진행할 예정인데요. <br /> <br />이 자리에서 공약에 대한 설명과 함께, 당내 갈등 극적 봉합에 대한 소회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윤석열 / 국민의힘 대선 후보] <br />민간 주도로 주택을 공급할 수 있게 하면서 거기서 한 10조 정도의 비용을 가져오면 이게 전부 기존 노선들을 이용한 것들이 많습니다. <br /> <br />그래서 한 27조 정도를 크게 잡아도 , 17조를 잡고 있는데 거기서 한 10조 정도는 저희가 역세권 주택 부지 택지 공급으로 해서 비용을 충당하면 한 10조 안쪽으로 기존의 노선들을 활용해서 가능하고 이게 더구나 도심을 통과하는 지역은 지하 40m 이하로 들어가기 때문에 토지 수용비라든가 이런 것이 들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[사회자] <br />다른 분 또 질문 있으시면 손을 들어주십시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일단 전날에 원팀을 만드신 이후에 첫 번째 공약으로 수도권 광역교통정책을 선택하신 이유가 뭔지 궁금하고 또 하나는 이게 아무래도 GTX 노선 같은 경우는 이익집단의 갈등 문제가 큰 편인데 이건 어떻게 풀어가실 예정인지 궁금합니다. <br /> <br />[윤석열 / 국민의힘 대선후보] <br />정확하게 어디와 어떤 집단의 갈등을 말씀하시는 건가요, 이익집단이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 지역이 만들어지면서 주변 지역 간의 문제가 많이 생겨서 1기도 논란이 많았던 것으로 아는데. <br /> <br />[윤석열 / 국민의힘 대선후보] <br />지금 1기, 2기, 3기 이렇게 신도시를 쭉 개발을 했는데 주택공급만 해 놓고 신속하게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수도권 도심으로 중심지로 이동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 많이 제한돼 있다 보니까 신도시에 거주하는 주민들과 또 그 인접지에 거주하시는 주민들이 불편이 굉장히 많았습니다. <br /> <br />국가는 이런 불편을 해소하는 것이 일단 가장 기본적인 저희 책무이기 때문에 너무 때늦은 감이 있습니다. 그리고 이렇게 되면 다른 지역은 어떠냐. 다른 지역도 저희가 주민들이 많이 밀집해서 사는데 직장이라든가 경제활동이 먼 곳에 떨어져 있어서 불편을 겪는 경우에는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는, 출퇴근이 좀 더 편할 수 있는 그런 교통망 확보를 최우선적인 국가 책무로 저희가 인식을 하고 추진을 할 생각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후보님께 질문을 드리겠는데요. ... (중략)<br /><br />YTN 박서경 (psk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10711145674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